산,바다,꽃,그리고 돌

밀양 구만산에서

적기장고개 2010. 7. 27. 23:05

 우암산악회 7월 구만산 산행길에 여름을 담아 보았다.

 구만산 8부 능선에서 오이 한 똥가리 묵꼬 난 뒤 아래 계곡을 보고...

 

 

 땀 범벅으로 구만산오른 정상이다. 금떵어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셰가 빠지게 올라 온 꼭대기다.

  아래가 구만 폭포인데 시야가 제로 수준이라 소리만.....

  너덜길에 탑들이 보이는데 누가 쌓았는지 모르지만 복 많이 받으시고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....

 

  맑은 물에 세상 살이에 찌든 내 맘도 씻기웠으면....

 

 

 

 

  수직 절벽에서 떨어지는 낙수가 천년 만년 이어지길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 폭포옆 습기많은 지역의 작은 돌탑! 물기많은 돌을 쌓으신 분, 만수 무강 하시길 빕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 구만 폭포! 임진왜란때 9만명이 난리를 피하러  물 많고 계곡깊은 이 곳으로 왔다하여 구만산이라... 오늘 등산객 다 해서 몇명 일까?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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